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, 기존의 틀을 깨는 신선한 디자인의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. 오늘 소개할 두 가지 전기 픽업 트럭은 전통적인 트럭과는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을 보여주며, 미래적인 감성을 한껏 담아냈습니다. 한국에서는 만나볼 수 없지만, 눈으로라도 즐겨보시죠!
Canoo의 확장형 전기 픽업 트럭
Canoo는 기존 픽업 트럭의 고정관념을 깨는 미래적인 미니멀 디자인과 확장형 적재 공간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습니다.
디자인 & 특징
- 운전석을 앞으로 배치한 캡포워드(Cab-Forward) 스타일로 공간 활용 극대화
- 기본 6피트(약 1.8m)의 적재 공간을 8피트(약 2.4m)까지 확장 가능
- 전면과 후면에도 추가 적재 공간이 마련되어 활용도가 뛰어남
성능 & 기술
- 듀얼 모터 옵션 제공 (최대 600마력)
- 전기 모듈형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차량으로 변형 가능
- 오프로드 주행에도 강한 강화 서스펜션 시스템 탑재
눈여겨볼 점
- 작업자를 위한 기능 탑재: 공구 보관함, 접이식 테이블 등 실용적인 요소 포함
- 캠핑 &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설계
-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으로 사용자 맞춤형 옵션 제공
Canoo는 마치 SF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전통적인 픽업 트럭의 개념을 바꾸고 있습니다.
다음은!
MT1: 도심형 전기 픽업 트럭
픽업 트럭 하면 덩치 큰 차량을 떠올리기 쉽지만, MT1은 그 고정관념을 깨고 도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를 강점으로 내세웁니다.
디자인 & 특징
- 기존 픽업 트럭보다 작은 크기지만, 적재 용량은 포드 F-150과 유사
- 심플하면서도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연비 효율 극대화
- 5인승으로 패밀리카와 업무용 차량을 동시에 활용 가능
성능 & 기술
- 듀얼 모터 500마력, 0-100km/h 약 4초 내외
- 최대 400마일(약 640km) 주행 가능
- 배터리 효율 최적화로 장거리 주행에도 강한 내구성
눈여겨볼 점
-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크기로 주차 및 운전이 용이
- 다목적 활용 가능: 업무용, 캠핑, 레저, 물류 차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
-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전기차 플랫폼 채택
MT1은 작은 크기지만,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을 갖춘 전기 픽업 트럭으로, 도심에서 전기 트럭을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적의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.
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?
안타깝지만, Canoo와 MT1 모두 현재 한국 출시 계획이 없습니다.
전기차 인프라가 확대되고 있긴 하지만, 한국에서는 픽업 트럭의 수요가 크지 않아 정식 출시 가능성이 낮은 상황입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!
- 일부 해외 전기차 수입 업체를 통해 개별 수입이 가능할 수도 있음
-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한 후,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도 기대해볼 만함
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두 모델, Canoo와 MT1!
비록 한국에서는 직접 만나볼 수 없지만, 미래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시선을 사로잡습니다.
전통적인 픽업 트럭과는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이 트럭들이, 언젠가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