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V란 과연 무엇일까? 한때 거실의 중심이었고, 가족이 함께 모여 드라마를 보고, 뉴스에 귀를 기울이며, 게임을 즐기던 그 TV.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다르다. 요즘 세대에게 TV는 필수 가전이라기보다 하나의 옵션 같은 존재가 되었다. 어디서든, 어떤 기기로든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까.LG는 그 흐름을 정확히 읽어냈다. 그리고 새로운 TV 컨셉을 제안했다. Z세대를 위한, 자유롭게 이동하는 생활 방식에 맞춘 TV. 이 TV는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'거실 속 TV' 개념을 완전히 벗어나, 마치 가방처럼 필요한 곳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이다. TV, 꼭 거실에만 있어야 할까?이 TV의 디자인을 보면 기존의 고정된 가전 제품이 아니라, 개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움직이는 가전이라는..